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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클락 여행후기 내일을 위해 쉬어가는날.

형들 진짜 도착하고 3일을 불같이 달렸어욬. 이제 내일을 위해 좀 쉬어야 겠습니닼........

왜냐하면 내일은 그날이기 때문이죠. 네? 무슨날이냐구욬?

ㅋㅋㅋㅋ 여친이 오기로 한 날이라 방도 깨끗하게 다시 정리하곸 냄새도 좀 빼곸... 마치 방금 도착한 것 같은 상태를

만들기 위햌ㅋㅋㅋㅋㅋ 오늘은 방에 아무도 안들이기로 결정합니다.

그걸 위해 호텔 아떼들에게 팁도 두둑히 쥐여주고,

" 방을 손님 오기 전 상태로 만들어 주십쇼 ! " 라고 특별 주문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방에서 뒹굴고 있을 순 없습니다.

자~~ 오늘은 어디부터 놀러가볼까? 일단 레드스트릿으로 호텔차를 타고 가다가 

꾸야!! 요기!! 히얼!! 디또!!

엠씨카페를 조금 지나 급하게 내립니다.

네 오늘은 바깥쪽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들어간 브라운슈가!! 

이주 가~~끔 보석을 주울 수 있는 곳이쥬. 

대체적으로 애들은 착한데... 저한테는 외모가.............딱 그 말이 떠오릅니다.

"애는 참~~ 착혀~~" 

사장님의 ... 쟤가 마사지 출신으로 마인드 서비스가 대박입니다. 

그냥 누워만 계시면 됩니다. 마사지 4시간도 해줍니다. 라는 말에 순간.................................

마사지 4시간에 5k면 주구장창 마사지만 시켜도 개꿀 아닌가? 싶었지만 오늘은 반드시 혼자 자야했기에

참고 나와서 레드스트릿으로 이동합니다. 환전도 해야했기에....... 

이날이 아마 제가 단체방에 저 사진을 올린 날일겁니다. 방문 이후 처음으로 달러-페소 환율 59.00을 넘긴 날

이날이후 다시 가라앉을 줄 알았던 달러는 계속 상승세를 쳐서 돌아오는날에는 59.05 ~ 59.15 를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구욬ㅋㅋㅋㅋ 몰랐지 59 넘을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전하고 몇군데 더 돌아다녔었는데, 아무래도 바파를 안하기로 결정하고 나니 의욕이 반감되고 마음도 편안~~해지는바람에 큰 기억이 없네요. 

뭐랄까 헤헤헤헤헤헤헤~~헤헿헿 즐겁다~~ 재밌다~~ ㅋㅋㅋ 이런 바보모드로 돌아다녔던 듯 ㅋㅋㅋ

그러고나서 일행들과 만나서 오후일정에 대해 이야기할 겸 간단히 점심도 할 겸 해서 옆집으로 갑니다.

역시 워킹 인근에서 찌개류는 옆집이 갑입니다. 

그리고 이거 안드셔보신 분 있나요? 안드셔보신 분 없게 해주세요. 옆집 오징어 숙회.

저는 갠적으로 한국보다 필리핀에서 식재료로 순수하게 더 맛있다고 느끼는게 오징어 입니다.

아침에도 달달한 오징어 덮밥을 먹었지만, 역시나 오징어 숙회 한마리를 시킵니다. 

왠만한 쌔끈한 바바에보다 곱고 뽀얀 자태의 오징어 숙회가 나옵니다. 으으으으 이건 못참짘ㅋ

이날은 이걸 먹고 끝.....이 난 건아니곸 밥먹고 잠시 호텔 들어가서 아떼들이 청소한 방에서 짐 정리하고   

다시 5시에 오픈런을 합니다. 바파인도 안할건데 오픈런이라니... ㅋㅋㅋ 근데 또 애들 풀로 출근할 때

바파인 되는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 역시 1빠로 나가는군!" 

"엌. 쟤가 나간다곸?" 

"와, 쟤가 오늘 못나가?" 

뭐 이러면서 제 아지트 바에서 술판을 깔고 놉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쥬를 대령하라!! 안주를 내놓아라!! 일해라 절해라!! ㅋㅋㅋㅋㅋㅋㅋ

갔더니 어제 그 요망한 것이 진즉 도시락이 되었는지 일하기가 싫었는지 빨간띠를 메고 있습니다.

"야 됐고 와서 술이나 먹어랔"

가게 애들이 왜 연장 안했냐고 묻습니다.

"야 시발 얘 또라이라 같이 놀아주기 힘드렄 롤로는 연장 못하겠어" 라니까 ㅋㅋㅋ 빵 터집니다.

옆에서는 되도않는 삐진척을 하면서 앙탈을 부립니다. 

됐고, 안통하고, 술이나 먹어. 

저도 시원하게 얼굴 다 까고 올리고 싶으나, 세상이 워낙 흉흉하여

통병신에 뭐에.... 어휴... 어렵스므니닼ㅋ

바바에 사진 및 미공개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개인적으로 문의. 한장에 20페소 한장에 모십니다.

동전 안받아욬. 20페소 지폐로 구해와욬 형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은 의도한대로 ... 본능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곸 이렇게 술만 푸다가 마무리를 합니다.

이 땐 몰랐지. 이날 바파인을 해도 되었을 거라는걸 ~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계획대로 하나도 되지 않는 어메이징 필리핍니다. ㅋㅋㅋ 좋은 쪽으로던 나쁜 쪽으로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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