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치민 여행 중 쌀국수나 현지식 대신, 제대로 된 서양식 브런치나 꾸덕한 미국식 수제버거가 당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서양인 교민들과 힙스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에디스 뉴욕 델리 앤 다이너(Eddie's New York Deli & Diner)'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호치민에서 미국 뉴욕으로 순간 이동을 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의 핵심 정보를 공유합니다.

1. 에디스 다이너만의 독보적인 1950년대 미국 복고풍 감성
에디스는 인테리어부터 소품, 음악까지 완벽하게 고증된 프리미엄 레트로 다이너입니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부스 좌석: 빨간색과 체커보드 패턴이 어우러진 인테리어, 은은하게 빛나는 네온사인 조명, 그리고 아늑한 가죽 부스 좌석은 마치 미국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올드스쿨 팝송: 매장 내에 흐르는 경쾌한 50~60년대 미국 올드 팝송 덕분에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워지며, 인스타 감성의 이국적인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2. 제대로 구현한 정통 올 아메리칸 메뉴
이곳은 흉내만 낸 양식이 아니라, 미국인들이 고향의 맛을 그리워할 때 찾는 찐 소울푸드들을 선보입니다.
월드 페이머스 밀크셰이크 (Thick Milkshakes): 에디스에 오면 무조건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얼음을 섞지 않고 아이스크림을 아낌없이 갈아 넣어 빨대가 잘 빨리지 않을 정도로 꾸덕하고 진한 정통 미국식 셰이크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뉴욕 스타일 델리 샌드위치 & 에픽 버거: 훈제 고기가 겹겹이 쌓인 루벤(Reuben) 샌드위치와 육즙이 뚝뚝 떨어지는 두툼한 패티의 수제버거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감탄이 나옵니다. 양이 매우 푸짐한 편이라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습니다.
올데이 브런치: 팬케이크, 와플, 에그 베네딕트 등 아침부터 밤까지 언제든 주문 가능한 브런치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주말 늦잠 후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3. 방문객을 위한 지점별 이용 팁 및 위치 정보
에디스는 호치민 내 주요 거점 구역에 자리 잡고 있어 동선에 맞춰 방문하기 편합니다.
1군 파스퇴르점 (District 1): 시내 중심가(73 Pasteur)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가장 좋으며 오전에 브런치를 즐기고 시내 투어를 이어가기에 최적입니다.
2군 타오디엔점 (District 2) & 7군 푸미흥점 (District 7):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부촌 구역에 위치해 매장이 더 넓고 쾌적하며, 가족 단위나 단체 모임으로 방문해 여유로운 주말 감성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영어 친절 서비스: 모든 직원들이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며 미국식 다이너 특유의 활기차고 친절한 에너지를 보여주어 주문이나 이용 시 소통이 매우 원활합니다.
호치민의 이국적인 밤낮을 배경으로, 달콤하고 진한 밀크셰이크와 육즙 가득한 버거로 제대로 된 당 충전과 힐링을 하고 싶다면 에디스 뉴욕 델리 앤 다이너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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