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 레스토랑'은 2군 안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파크랜드와 비스타 안푸 아파트 사이에 있습니다.
여기는 완전 한국의 시골 식당 같은 분위기 인데요~
손님이 많지 않아 동반자들끼리 편하게 식사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걸 다 만드는건지 궁금할 정도로 한식, 중식 류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구요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어쨋든 사장님이 한국분이시니 저희는 한식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일부 재료는 직접 공수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집에 딱 2가지 메뉴때문에 가는데요.
먼저 이 메뉴입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한 갈치입니다.
저도 이곳저곳에서 갈치를 먹어봤죠.
최근 몇년간 제가 먹었던 갈치중에
아이러니 하게도 호치민에서 먹은 갈치가 제일 뚱뚱하네요~
서울에 웬만한곳 가서 갈치요리 시키면
진짜 다 말라 비틀어진것들만 나오는데
여기 갈치는 진짜 살도 많고 최고입니다!
정말 어렸을때 먹던 통통한 갈치입니다.
양도 양이지만 맛은 우리가 예상하는 딱 그 맛입니다.
얼큰하고 매콤하고 흰 쌀밥에 비벼 먹으면 맛있는
바로 딱 그 맛입니다.
최소 2명은 넉넉하게 먹는데 가격은 30만동정도니
충분히 혜자스러운 가격입니다~
또하나의 메인 메뉴는 이것입니다.

소금구이 장어인데요.
가격은 65만동 이었습니다.
서울에서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장어 한마리 먹을 수 있나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호치민 여행와서 술마시고 놀다보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데요 ㅠㅠㅠㅠ
체력과 기력을 보충하는 용도로 장어 아주 딱입니다 ㅋ
여러명이 가신다고 하면 추가로 주문해볼만한 음식은
닭볶음탕입니다.
가격은 50만동이구요.
토종닭은 가격이 조금더 비싸다고 들었는데 저희는 그냥 일반닭으로 먹었습니다.

한가지 추측은.
갈치조림의 양념과 닭볶음탕의 양념이 동일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구요 ㅎㅎ
두개의 맛이 아주 비슷했고
그 이야기는 둘다 다 맛있었다는 이야기겠죠?
토종닭은 아시다시피 조금더 크고 쫄깃 하잖아요.
저희는 그냥 부드러운걸 더 좋아해서 일반 닭으로 했는데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닭볶음탕은 3명정도가 밥과 함께 드시기에 아주 충분한 양이었고
다 못먹어서 조금 남은거 포장해서 가지고 올 정도 였습니다.

이 비주얼로 맛없으면 반칙
특이하게 식당안에 노래방 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여기서 식사하시고 노래방까지 이용하실 분들은 사장님이랑 쇼부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약간 시골 스타일이라 쌔끈하고 팬시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별로 이실수 있는데 지인들과 편하게 한식도 먹고
노래까지 한큐에 해결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메뉴들이 정말 엄청 많으니
이것저것 드셔보세요~
동남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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