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태국 방문은 예정에 없었습니다.
근데 찜특가 가격을 맞추느라 3주를 박아놔서..
그래서 필요한 명분. 태국을 방문하자
내가 그리던 치앙마이를 간다..라는 명분으로 여행기간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방비엥에서 고생한 이야기는 라오스게시판에서 읽어주시기 바라며
또 또 다른 고생길을 선택한 나 자신을 책망하며 이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사실 치앙마이는 가기 어려운게 17시간 걸립니다. 밴으로
그러다보니 그럴바엔 차라리 가까운 태국을 가면 어떨까 생각한 곳이 듣도보도 못한 우돈타니
강남이발소 사장님이 방비엔-우돈타니 직행이 있다고 알려두셔서 탔습니다
출국은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냥 2정도 내고 버스탑승권 보여주고 여권 내면 끝.
그렇게 다리를 건너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고난길이 시작됩니다.
한국인은 육로입국시 무조건 이미그레이션 상급자를 만납니다. 입국심사시 한 번도 아니고 두번을 빠꾸먹으면 급 시무륵해집니다.
거기에 유심은 안터지지, 입국기재서는 이제 인터넷으로 해야하지. 말은 안통하지...시간은 가지
멘붕에 빠집니다. 멘붕에 빠졌는데 버스기사아저씨게서 제가 안나오니 상급자방으로 절 찾아오셧습니다.
사진은 못찍어서 설명하자면 입국장 왼편 사무실에 왼편 사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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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간을 들여 작성폼 완료후 입국심사 완료.
아마도 지금 생각해보면 왜 한국인만 이런 취급일까. 심지어 비자도 없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북한 탈북자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탈북 경로가 라오스 경유가 있다보니 태국에선 최대한 조심하자는 마인드 인거 같기도 하고... 그냥 한국인이 마음에 안든거일수도 있고
하여튼 드는 생각이 두번다시 랜드 입국하면 내가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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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돈타니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10시 출발 2시 도착. 중간에 비엔티안 터미널과 출입국 진행한거 치면 정말 가까운듯합니다.
호텔 이야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여긴 아고다로 예약만 되고 실제로는 워크인이 많더군요
저도 신용카드 결제인줄 알았다가 환전후 현금입실했습니다.
아 이 호텔 진작알았으면 여기로 묵을걸 ㅠㅜ
길가다 본 싸지만 괜찮은 숙소
카페선배님의 조언에 따라 쇼핑몰 인근에 방을 3박 진행합니다. 클럽과 비어바를 집중공략하시라기에 공략하고자 합니다.
근데 마사지 가격이 은근히 비싸네요
건전 마사지가 300, 불건 200시작이라
진짜 10만원은 들여야 될거 같은 느낌
애당초 간만보러 온 우돈타니라 큰기대는 없지만
음식 먹으로 온거면 전라도 미식투어를 했겠죠
저의 이번 여행의 목표는 무조건 독서입니다
그건 차후 후기에 설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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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돌아가는 버스는 방비엥으로 가는건 격일입니다. 저라면 비엔티안을 거쳐서 들어가는 방법을 택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방비엥은 이제 싫습니다.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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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희소식
확실히 라오스보다 태국이 이쁜 언니가 많네요
얼굴도 하얗고 코도 높고
근데 이쁜 형들도 많은게 함정


보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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